무릎은 운동 중에 흔히 다치게 되는 관절입니다.  겨울에는  스키를  타다가  다치는 경우가 흔하며 겨울 이외의 계절에는 축구를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운동 또는 교통사고 등에 의해 다치기도 합니다. 무릎 외상은 무릎 내부의 반달연골, 관절연골과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 내측 외측 곁인대 등 다양한 구조물에 손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손상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 그 치료법이 다릅니다. 무릎의 외상을 방치하면  손상된 구조물의  손상이  진행하여  치료가 힘들어져 가벼운 치료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큰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다치고 나서 2주 이상 지속하는 관절의 부종 또는 통증이 있는 경우는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 MRI 등을 촬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