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엘보
/ 골프엘보
팔꿈치의 바깥쪽이 아플 때는 테니스엘보우 안쪽이 아플 때는 골프 엘보우라고 합니다. 이는 테니스와 골프채를 잡아 치는 방향에 따라 손목이 회전하면서 늘어나는 근육과 인대의 부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테니스를 칠 때에는 오른쪽 손목에서 팔꿈치 밖에 붙어 있는 근육들이 늘어나게 되며 골프를 칠 때에는 안쪽 손목에서 팔꿈치 안에 붙어 있는 근육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테니스엘보/골프엘보 증상 / 치료
팔꿈치에서 떨어져 나간 인대들은 두 가지 형태로 회복이 됩니다. 하나는 떨어진 상태로 그대로 안정이 되는 것 입니다. 통증을 참고 골프나 테니스를 그대로 치다보면 늘어난 상태 그대로 회복되기 때문 입니다. 왜냐하면 통증은 늘어난 인대가 떨어져 생기는 손상과 염증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 입니다.
또 하나의 형태는 다시 팔꿈치 인대가 붙어가는 것으로 이는 팔꿈치를 2개월 정도 사용하지 않으므로 써 가능합니다. 늘어나 떨어진 상태로 회복이 되면 골프나 테니스는 계속 할 수 있지만 여러 번에 걸쳐 반복 될 경우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의 힘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관절의 마모를 일으켜 결국 관절염을 유발 합니다.
한두 번 팔꿈치가 아파올 때는 손목과 팔꿈치에 보호대를 이용하여 인대를 보호하거나 채를 잡는 방법을 바꾸어 팔꿈치를 보호해야 합니다. 더 안정된 회복을 원한다면 2개월 정도 손상이 오는 동작을 삼가 해야 합니다.
그밖에 근육강화운동이나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