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파열

회전근개는 어깨관절을 둘러싼 4개근육(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이 합쳐져 하나처럼 되어 팔을 들어올리거나 회전시키는 운동을 담당하는 힘줄로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서 힘줄 증의 질이 저하되고 닳고 심지어 끊어지기도 하는데 이를 회전근개파열이라 합니다.

회전근개

근상근

본정형외과 척추/관절센터

041-575-6000

근하근

본정형외과 척추/관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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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근

본정형외과 척추/관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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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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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 증상

2차적으로 어깨가 뻣뻣해져 관절운동의 제한이 오고 밤에 통증이 심해져 밤잠을 설치고 뒷목이 뻣뻣하며 통증이 있는 방향으로 돌아눕기조차 힘든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은 오십견의 증상과 비슷해 정밀 진단 없이 판단하면 잘못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오십견을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팔을 들어 올리는 경우인데 오십견의 경우는 어떤 방향 으로 팔을 올리거나 돌려도 어깨 전체가 아프고 굳어져 남이 팔을 들어 올려 주더라도 특정각도이상 움직이지 않지만 회전근개파열은 능동적으로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하지만 도와주면 팔을 올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올린 팔을 유지하지 못하고 툭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고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운동 시 통증과 함께 무언가에 걸린 듯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 진단

환부를 눌렀을 때의 통증과 특정한 방향으로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는 지의 여부, 점액낭 부위에 국소마취제를 주사하여 증상이 감소하는 정도를 관찰하여 진단합니다. 일반방사선검사로는 볼 수 없지만 MRI검사로 점액낭고 회전근개 파악이 가능 합니다. 회전근개 파열의 조기 진단이 힘든데 증상과 파열의 정도가 일치하지 않아 파열이 심해져도 통증이 지속적이지 않고 때로는 아무렇지 않아 자연치유가 되는 오십견으로 오해하는 원인이 되고 이전보다 더 심하다고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방치하다가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깨회전근개 파열 치료

초기 단순한 파열인 경우에는 어깨 근육 강화 운동과 약물치료, 인대 강화 주사 혹은 체외 충격파 치료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보존적 치료 후에도 증세가 6~12개월 지속되거나 급성 부상에 의한 파열 등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운동선수나 빠른 시간 내 생업현장으로 복귀가 필요한 경우 수술방법을 택하게 된다. 수술로서 끼인 조직을 제거 한 후 충돌되는 부분을 깔끔하게 다듬거나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는 인대봉합술을 시행하는데 수술 시 절개구가 작아 회복이 빠른 관절내시경 시술이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초소형 카메라와 수술 도구가 부착돼 있는 내시경을 관절 내부에 삽입해 환부를 직접 보면서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 절개구 또한 0.5㎝ 정도로 작고 수술시간은 30~ 1시간이내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습니다. 파열부위가 너무 커서 봉합이 어려우면 다른 부위의 힘줄을 이식하거나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